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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info.

[영화 맛보기] 실종 사라진 아이 (Deep in the wood, 2015 /스릴러) 줄거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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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라진아이 (Deep in the wood) - 감독 스테파노 로도비치 



어두운 공사장 안 인부들 몇명이 인기척을 느껴 들어가 보는데 그곳엔 한 아이가 있습니다...




마을 축제가 한창일때 사라졌다가 돌아온 아이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 아이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시작됩니다.




[5년동안 실종된 아이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에 관한 미스터리 스릴러가 선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 실종문제를 소재로 해 생생한 긴장감을 전합니다. 영화 실종 사라진아이 입니다.]


마을 축제 도중 아이를 잃어버린 마누엘과 린다 부부 마누엘이 범인으로 지목되었지만 곧 풀려납니다. 5년후 공사장 안에서 극적으로 아이는 발견됩니다.



린다 : 아이를 볼 수 있나요?

경찰 : 네, 아이가 무슨일을 겪었는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할아버지 : 우리 아이인 걸 어떻게 알죠?

경찰 : DNA검사요. 100% 일치했습니다.



5년간 훌쩍커버린 아이 토미. 하지만 토미는 반가워하는 엄마를 뿌리칩니다.




부부가 키우는 개(텍스)가 거칠게 집을 향해 짖습니다.



마누엘 : 텍스, 조용히 해


믿기지 않는 소식을 듣고 밤늦게 돌아온 마누엘

토미는 아빠 역시 낯설어하는 것 같습니다.

부부는 토미가 5년간 무슨일을 겪었는지 말하지 않는 토미를 기다려주기로 합니다.



그날 저녁..


마누엘 : 네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어.

린다 : 스트레스 주지 말랬잖아

할아버지 : 이름이 뭐지?

마누엘 : 토미잖아요.

할아버지 : 다른 이름이 있을까 해서

토미 : 토미... 괜찮아요.


이상하게 토미가 돌아온 후 사납게 짖어대는 개 

린다 역시 낯선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린다 : 토미랑 다른 냄새가 나. 눈도 다르고..

마누엘 : 그만해.



다음날 단골 식당에 토미를 데리고 갑니다.

토미를 보고 놀라는 청년들..


디미트리 형 : 정말 토미구나?

마누엘 : 콜라 2개랑 조각 케이크

디미트리 형 : 네.



그때,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여성이 토미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리포터 : 리포터 마리카 나르디예요. 토미 집에오니 좋지?


나르디가 토미의 머리를 만지며 말을 거는 순간 나르디의 머리를 잡아채며 공격적인 행동을 합니다.


마누엘: 안돼 ! 하지마 !


그순간 더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하는 디미트리


디미트리 : 나가세요 ! 나가라고요 ! 넌 토미가 아니야 대체 넌 누구야?

마누엘 : 뭐야?

여자직원 : 디미트리가 정상 아닌 거 아시잖아요?

마누엘 : 그럼 못 나오게 해야지

디미트리 : 쟤는 진짜가 아니에요. 저 악마 같으니..

여자직원 : 그만해 !



사실 숲속의 악마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문이 있던 마을

린다와 할아버지는 토미가 가짜라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할아버지 : 애는 여기 들이지마

마누엘 : 도대체 왜 그러세요?

할아버지 : 이상하게 손자처럼 대하기가 힘들어.


그날 토미는 자기를 보면 자꾸 짖어대는 개에게 돌을 던집니다.

밤이 되어도 개짖는 소리가 멈추질 않자 토미는 몰래 부엌으로가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아 밖으로 나갑니다..




결국...




마누엘 : 토미 ! 니가 한 짓을 봐.


개를 죽인 것에 충격을 받은 가족들은 더 더욱 토미의 정체를 의심합니다.



한편 신부를 찾아온 디미트리는 여전히 두려워합니다.



신부 : 뭐하고 있니? 형 가게에서 하는 파티에 같이 갈까?

디미트리 : 무서워요. 그 아이는 어린애가 아니에요.


.

.


마누엘은 디미트리의 형 식당에서 5년만에 돌아온 토미의 환영 파티를 열지만

식당은 썰렁합니다.


마누엘 : 100명을 초대했는데 왜 아무도 안올까요?

할아버지 : 자네를 싫어하니까

마누엘 : 그래도 온사람들은 즐기고 있는 것 같죠?

할아버지 : 아무도 즐기는 사람은 없어


순간 화가 난 마누엘은 토미를 안고 밖으로 나갑니다. 




마을 사람들을 향해 소리칩니다.


마누엘 : 내 아들이 살아있다 ! 나는 살인자가 아니다 !


그때 토미에게 뛰어온 할아버지는 갑자기 토미를 성당안으로 끌고가 집어 넣습니다.


할아버지 : 들어가거라 !

토미 : 싫어요. 싫어 !


그런데 성당안에 들어서자 성당을 둘러보며 두려움에 휩싸인듯 토미는 불안해 합니다.



그리고 토미는 결국 구토를 하기 시작합니다.

토미는 진짜 악마이기라도 한걸까..


그날밤.


린다 : 마누엘?



잠이깬 린다는 눈앞에 오싹한 환영을 마주하게 되고, 그 환영으로 인해 가위에 눌리고 맙니다.


그때 나타난건... 토미...


린다 : 저리가 !

토미 : 저를 왜 싫어하세요?

린다 : 여기서 나가 ! 나가 당장 !


토미를 방 밖으로 끌어 냅니다.



경감 : 린다는요?

마누엘 : 일이 있어서 안 왔어요.

토미 : 저를 싫어해요. 저를 때렸어요.

경감 : 마누엘 잠시 자리 좀 비워주시겠어요?


그때 디미트리가 경찰서에 나타납니다. 


경찰 : 디미트리, 웬일이야?

디미트리 : 경감님은 어디 계시나요?

경찰 : 바쁘시다니까?

디미트리 : 경감님 !!! 할말이 있어요 !!!


사람들은 디미트리를 밖으로 쫓아냈고 마누엘이 디미트리를 향해 뛰어가자 

디미트리는 자신의 식당으로 도망갑니다.

마무엘은 그 길로 디미트리를 쫓아가 그를 위협합니다.


마누엘 : 무슨 말을 할려고 그랬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냐고? 경감님에게 뭘 말할려고 했던거야?

디미트리 : 토미가 아니에요



마누엘 : 뭐?

디미트리 : 아저씨 아들이 아니라고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쌓여만 가는 의문들 토미의 진짜 무엇일까.. 이제 토미의 실종을 둘러싼 가려진 시간 그안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이 눈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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