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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info.

[도서 맛 보기]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주요내용과 해석 - 피터 노왁(Peter No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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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저자 - 피터 노왁 (Peter Nowak)

 

피터 노왁은 캐나다를 비롯해 영어권 국가에서 활동해 온 과학기술 전문 저널리스트다.

이책을 읽기전 여러나라의 정보를 잘 알고 있지만 주로 미국 국방성 컨설팅 업체, 군수업체와 가까운 관계이므로

이 저자의 시각은 객관적일수 없다는 점은 참고 하여야 한다.

 

 

 

 

 

음탕하고, 사람을 죽이고, 건강을 해치는 나쁜것들

하지만 나쁜것들이 현대 문명을 발전시켰다?

 

-악덕이 배푸는 미덕-

 

섹스, 폭탄, 햄버거는 사회적 통념으로 볼땐 나쁜것으로 본다

이미지적으로 볼때 전쟁은 인류의 폐단이고, 포르노는 금지화 되어있고, 패스트푸드는 맛있긴 하지만 되도록 먹지 말아야 된다는 이미지다.

 

그런데 이것들이 진정 나쁜것이라고 볼수 있는가를 질문하는 책이다

인류의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욕망에 의한 것이 아닌가?

 

작가는 "이러한 부끄러운 욕망들이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었다"라고 주장한다

예를들어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알려진 바비인형은 어떻게 탄생되었나

바비인형은 원래 아이들의 장난감이 아니라 성인용품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마케팅에 실패하여 피보팅(Pivoting : 비지니스 측면에서 기존 사업 체계를 포기하고 방향 전환에 나서는 것)을 하게 된다

그후 장난감 회사에 팔아버리게 된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

전자레인지는 전쟁중 레이더를 만들다가 탄생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는 정말 끔찍한 스토리가 있다 남태평양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이더가 많이 필요로 하였다

레이더 기지가 있는 섬에 장비가 파열이 되면서 많은 미군이 사망하게 된다

알고보니 레이더 반대편에 전자파가 나오면서 고기를 익힌다는 걸 알게 되는데 한편으론 끔찍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당시 해군은 높은 파도에 군함에서 고기를 익힐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전자파로 군인들이 음식을 데워먹기 시작하면서 탄생되었다.

 

- 이책의 주장은 성적인 욕망이고 폭력이고 전쟁 그리고 대량생산이라는게 이세상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그래서 하고싶은 얘기가 성욕을 즐기자? 폭력을 많이 사용하자? 전쟁은 좋은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책은 우리에게

정보,지식을 전달해주고 끝나는 것이다    -신기주

 

예를 들어 동양 철학에선 역사를 둘로 나누면 치세와 난세로 나뉜다

치세는 좋은것이고 난세는 나쁜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치세를 치세로 만든 모든 발명이나 기술들은 난세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우리의 역사가 치세를 좋아하고 난세를 폄하하기 때문에 난세가 오면 많은 사람들은 이사회가 망하는건 

아닌가 하는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사회가 시끄럽고 어지러울때 끄집어내어 발명해 낸것이 

다음 세상에 치세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회가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지저분해지고 있어라고 이런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지저분한 것들 속에서 다시 밝음을 만들어내고 이렇게 돌고 도는구나 라는걸 느끼게 될것이다   -조승연

 

 

-Otvn 비밀독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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