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는 우리가 모르게 꼭 있어야하는게 있습니다.
그런 인증마크입니다.
우리 일상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인증마크입니다.
대표적으로 KS와 KC마크가 있겠습니다.
KS는 Korea Standard의 약자의 우리나라의 인증제도중 가장 대표적인 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S인증은 한국산업규격에 해당하는 제품이나 가공기술을 생산하는 자에 대하여
품질보증에 필요한 생산조건 등을 심사하고
제품의 품질을 시험하여 해당 한국산업규격 수준이상으로 합격한 경우에
KS마크를 제품에 표시 할 수 있도록 인증한 것입니다.
KS마크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후 심사를 거처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로 합격을 해야 KS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증된 KS제품은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인센티브 효과로 인해 경쟁력을 더욱 갖추게 됩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우선구매제도의 혜택을 위해 서로 KS인증을 받으려고 할 것이고,
물품을 구매하는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들에서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보증받으니 서로 win-win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구매제도 -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 단체, 그리고 정부 투자기관 및 공공단체가 물품을 구매할 때 KS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것)
KS제품을 우선 구매
(산업표준화법 제 33조, 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3조 및 제 26조)
KS제품을 우선 구매(정부투자기관 회계규정)
우선 구매 의무화
수의계약 및 지명
경쟁 입찰시 유리
KS인증에 대해 이해가 되셨나요?
이젠 KC인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마크는 공산품의 품질수준을 평가해서 인증하는 제도로서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품질을 향상시켜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부실 제작,시공등으로 피해를 입지않도록 제 3자적인 입장에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대상 품목으로는
기계류나 건축자재와 같은 공산품과 신개발품이 있는데, 특히 신개발품의 경우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K인증을 받은 업체에게는 조달청의 우수제품 선정시 가산점이 부과되며 공공기관의 입찰 시에도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이 밖에도 보험료 할인이나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도 있어 인증만 맏을 수 있다면 기업에게 매우 유익한 제도입니다.
KC는 Korea Certification의 약자로 2009년부터 13개의 법정의무인증마크가 통합된 국가통합인증마크입니다.
기존의 13개 법정의문인증마크 중에는
공산품안전인증,어린이보호포장,정보통신기기인증,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정수기품질검사등이 있었습니다.
이를 모두 하나로 통합한 것이 KC인증입니다.
하나의 통합된 인증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고,
기업이나 정부 입장에서도 관리가 편해지고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국제무대에서도 하나의 인증마크만 다루면 되니 훨씬 대응이 편리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KC인증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에는 다른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과는 다르게
뒷면에 KC마크가 찍혀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소비자 - 중복된 인증마 사용으로 인한 혼란을 해결해줍니다.
기업 - One Stop 인증시스템 구축으로 중복 인증에 따른 기업의 경제력 부담과 인증 소요기간이 단축됩니다.
정부 - 규격 제 개정 비용, 물품 및 용역 부문의 낭비 요인을 차단아혀 예산이 절감됩니다.
국제무대
- 국제 표준화 기준에 맞추어 시굴 무역장벽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통해 인증 관련 산업을 수익 창출 지식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인증이 있는데요.
환경마크인증 - 제품이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환경 오염이 적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표시마크
고효율에너지 기자재인증 -에너지 소비효율 및 품질시험 결과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넘을 경우 부여하는 인증